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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올해 지능형 CCTV 54개소·126대 설치
방범취약지대 해소 노력
서울 구로구에 설치된 지능형 CCTV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오는 10월까지 54곳에 126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CCTV 설치 우선지역과 구로경찰서가 요청한 방범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를 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되는 CCTV는 회전형 35대, 고정형 91대로 CCTV와 함께 보안등을 갖춘 스마트폴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탑재한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설치해 관제 효율성을 높인다.

구비 4억1000만원, 시비 5억1000만원, 특별교부세 3억원 등 총 12억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이와 함께 13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투입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CCTV 카메라 680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더욱 촘촘히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 도시 구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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