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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장바구니 활용·플라스틱용기 거절 등 제안
[서울우유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시행된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확산을 독려한다.

문 조합장은 조합 임직원들과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활용하기, 물티슈 및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배달 주문 시 플라스틱용기 거절하기 등을 강조했다. 문 조합장은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았다. 다음 주자로 강래수 부산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을 지목했다.

문 조합장은 “조합 임직원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행동이 모여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지난 5일 환경부와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에 동참하는 등 ESG경영 사업을 진행 중이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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