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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드 전환 83% 달성…특구진흥재단, 행안부 장관상 수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산정보화팀이 표창에 대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24년 디지털 정부혁신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부문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구재단은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정부 정책에 따라 선도적으로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도입·활용하고, 국민 디지털 수요에 발맞추어 신속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특구재단은 지속적으로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데이터 접근성 향상, 에너지 사용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지닌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구재단 클라우드 전환율은 83%로 2023년 기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율 27.9%를 크게 웃돈다.

코로나19 초기 비대면 시대 선제적으로 전면 도입한 클라우드 서비스(SaaS)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의 경우 공공부문에서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현재 다른 기관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특구재단 홈페이지, 입주관리시스템, 기술통합관리시스템 등 대국민 정보시스템에 클라우드 인프라(IaaS) 사용을 통한 운영 안정성 확보와 유연한 자원 증설 등을 통해 무중단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특구재단은 클라우드 외에도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정보시스템을 운영 및 고도화를 통해,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특구재단의 디지털 업무추진 전략, 다양한 클라우드 자원 사용으로 업무효율 뿐 아니라 대국민 정보시스템 편의성 증진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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