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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프랜드, 강남구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총 6회
영양·건강강좌·교구운동 진행
바디프랜드가 서울 강남구 어린이를 위해 성장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헬스케어로봇기업 바디프랜드가 5일 서울 강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아동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강남구 드림스타트 사업 ‘한방(韓方)에 쑥쑥!’에 참여, 관내 아동의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전국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아동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강남구에서는 강남구한의사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사업을 3년째 실시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영양·운동 프로그램 위탁기관 자격으로 8월까지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주차 별 종합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바디프랜드는 총 6회에 걸쳐 강남구 취약계층 아동들을 만날 예정이다. 회당 약 24명의 강남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가족을 본사로 초청해 기초 영양 강좌와 교구를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 강좌를 진행하고 마사지 체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운동 프로그램은 실제 놀이체육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전신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전반적인 신체 협응성과 균형감각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심신 안정 프로그램인 안마의자 체험이 이어진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인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로 소외된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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