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GS25에서 속 보이는 '치즈닭갈비볶음밥'과 '콘치즈주먹밥'을 들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편의점 GS25가 먹거리 혁신 프로젝트 ‘한끼혁명’ 4탄으로 ‘속 보이는 주먹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삼각김밥에서 김을 빼고 속재료를 토핑으로 올렸다. 토핑으로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했다. 총 중량은 190g이다. 즉석밥 보통 사이즈(200~210g)과 비슷하다. 토핑 양도 기존 삼각김밥보다 두 배 정도로 늘렸다.

GS25는 이날 ‘치즈 가득 콘치즈’ 주먹밥으로 시작해 16일 ‘치즈 닭갈비 볶음밥’, 23일 ‘햄 치즈 김치볶음밥’ 등을 출시한다.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콘치즈 주먹밥’을 구매하면 ‘서울우유 200㎖’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5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박세현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김이라는 베일에 싸여 있던 속재료를 드러내면서 맛을 좌우하는 토핑의 양을 기존 삼각김밥 속재료 대비 두 배로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