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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순후추 교자·카레 군만두’ 어떤 맛?
순후추 50주년·오뚜기 카레 55주년 기념
[오뚜기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뚜기가 대표 제품인 ‘순후추’와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냉동만두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순후추 교자’와 ‘카레 군만두’ 2종이다. ‘순후추’ 출시 50주년과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각 제품의 IP(지적 재산권)를 활용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냉동만두류 전체시장 규모는 약 4825억원이다. 오뚜기는 만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교자만두’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군만두’ 유형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순후추 교자는 만두소에 순후추가 박혀 있는 교자 형태의 만두다. 함께 출시한 삼각형 모양의 ‘카레 군만두’는 만두피에 쌀가루와 강황을 첨가해 바삭한 식감과 노란 빛깔을 살렸다.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을 활용해 카레 풍미를 구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성숙기에 접어든 만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 스테디셀러인 ‘순후추’와 ‘오뚜기 카레’의 IP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유형의 제품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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