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올 바캉스는 가성비” 3~5성 호텔 중 가장 싼 곳은?
스카이스캐너 분석, 하노이·나트랑 눈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올 여름 바캉스의 최대 키워드인 ‘가성비’ 여행을 돕기 위해, 스카이스캐너가 3~5성급 호텔비가 가장 싼 도시의 리스트를 8일 공개했다.

3성급 중 1박당 호텔이 저렴한 순서는 ▷베트남 나트랑 42,144원 ▷베트남 하노이 45,656원 ▷베트남 달랏 49,168원 ▷필리핀 마닐라 49,515원 ▷베트남 다낭 50,920원이었다.

나트랑 [HNM KOREA 제공]

4성급은 ▷베트남 하노이 70,245원 ▷베트남 나트랑 73,758원 ▷태국 치앙마이 74,815원 ▷베트남 푸꾸옥 82,548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87,817원이었다.

5성급 호텔로 가성비가 높은 곳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59,845원 ▷베트남 하노이 170,385원 ▷베트남 나트랑 200,246원 ▷필리핀 말라이(보라카이) 240,656원 ▷태국 방콕 247,682원 순이었다.

스카이스캐너의 트렌드 전문가 제시카 민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비교적 가깝고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 여행지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아온 인기 여행지다. 실제로 올 6~8월 한국인 여행객의 인기 검색 해외여행지 상위 10곳을 분석한 결과 동남아시아 여행지가 40% 이상 높은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스캐너는 숙소를 검색할 때 ‘정렬 및 필터’에서 ‘특가’ – ‘할인 호텔만 보기’를 선택하면 특가로 제공되는 옵션만 모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스캐너 앱을 이용해 호텔을 검색할 경우, 목록 페이지에 ‘파란색 라벨’로 할인율을 표시하기 때문에 더욱 쉽고 간편하게 할인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