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S-OIL, 서울창업허브와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신에너지·환경 등 분야…9월2일까지 접수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S-OIL) 최고경영자(CEO) [S-OIL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에쓰오일(S-OIL)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S-OIL은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2024 S-OIL X Seoul Startup Meet-up)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다.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스마트 플랜트 ▷기타(모빌리티,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등이다. S-OIL은 에너지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S-OIL은 또,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S-OIL과 서울창업허브는 2020년부터 5년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간 최종 선발된 범준E&C, 글로리엔텍, 이유씨엔씨 등 3개 기업에 총 30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집행하고 사업 성장을 지원했다.

yun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