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신문·방송·통신사의 편집·보도 부문 최고 책임자 참석
종부세 논란·상속세 개편·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국내진출·상법 개정 등 현안 질의
종부세 논란·상속세 개편·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국내진출·상법 개정 등 현안 질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내 유력 신문·방송·통신사의 편집·보도 부문 최고 책임자들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초청해 종부세 논란·상속세 개편 등 현안을 묻는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청해 ‘편집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엔 전국 10개 신문·방송·통신사의 편집·보도 부문 최고 책임자들이 참석, 종부세 논란·상속세 개편·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국내진출·상법 개정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최 부총리에게 질의한다.
토론 전체 내용을 담은 영상은 편집인협회 홈페이지와 협회 공식 유튜브 ‘편협TV’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1957년 설립된 편집인협회는 전국 64개 신문·방송·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추승호 연합뉴스TV 상무이사 겸 보도본부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편집·보도 분야 최고 책임자를 비롯한 콘텐츠 관련 부장 이상 보직 간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