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매일유업이 당과 지방, 칼로리까지 모두 제로(zero)인 ‘피크닉 제로(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피크닉은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우유맛이 어우러져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피크닉 사과제로’, ‘피크닉 청포도제로’ 2종이다. 매일유업은 사과과즙농축액과 청포도과즙농축액 및 에리스리톨 등 감미료로 기존 맛을 그대로 살렸다. 제품 용량은 200㎖이며, 멸균팩 포장으로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제로슈거 열풍과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피크닉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제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피크닉 제로’ 출시를 기념해 ‘라인프렌즈’와 함께 협업해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들어간 ‘피크닉 그라운드체어’를 선보였다. 매일유업 네이버직영스토어에서 피크닉 제로와 함께 구성된 세트로 구매 가능하다. 또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신제품 피크닉 사과제로와 청포도제로 구입고객 대상 스크래치 행운권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 총 7000명을 뽑아 ‘피크닉 갤럭시 버즈케이스’ 및 ‘피크닉 사과제로 1박스(24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