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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체로 맑음’… 낮 최고 29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불볕더위가 이어진 21일 오후 서울시내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 북부에는 밤에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경기 북동부와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9.5도, 인천 20.1도, 수원 18.4도, 춘천 17.1도, 강릉 21.3도, 청주 19.2도, 대전 18.3도, 전주 19.3도, 광주 19.5도, 제주 22.3도, 대구 21.6도, 부산 22.0도, 울산 21.5도, 창원 2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상권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산지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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