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iM뱅크는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타임+뱅크' 1호점인 대구 동성로 지점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타임+뱅크'는 '시간을 더해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의미를 담았다. 영업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4시에 3시간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지점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은행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연장시간에는 금융상담업무를 중심으로 입·출금, 각종 제신고 등 은행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단 일부 업무의 제한이 있으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내점을 요한다.
iM뱅크는 동성로 지점 연장 운영이 고객 편의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도심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Time+뱅크가 침체된 도심 상권을 밝히는 작은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Time+뱅크가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나아가 도심 경제 활성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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