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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청약 고가점 경쟁 예상돼... ‘동탄역 대방 엘리움’

- 분양가 전용 63㎡ 4억 중반~5억 중반, 전용 82㎡ 6억~7억선 예상
- 인근시세보다 최대 40~50% 저렴...만점통장 등장 등 청약 과열 예상

 


'5억 로또'라 불리고 있는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가 오는 7월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고가점 통장 보유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기타지역 포함 평균 494대 1이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량 마감됐다. 당첨 가점은 최저 69점, 최고 80점을 기록했다. 최저가점 69점은 무주택으로 15년 이상을 버틴 4인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로 4인가구 만점자도 간신히 턱걸이 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노른자 단지를 중심으로 고가점 통장 보유자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탄역에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는 63㎡ 4억 중반에서 5억 중반, 82㎡ 6억에서 7억 미만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평당(3.3㎡) 약 2,000만원인 셈이다. 지난 2월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102㎡가 22억원에 최고가에 거래되었고,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7차' 전용 73㎡는 11억에 거래되는 등 당첨만 되면 약 5억원까지의 시세차익이 예상돼 예비 청약자 사이에서는 막판까지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로또 청약’이 기대되는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속하여 화성시 거주자에 일반공급 세대의 30%가 배정되며, 20%는 경기도 거주자,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전용면적 63㎡ · 82㎡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약 예치금200만원 이상이면 모든 타입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뛰어난 시공능력을 품은 대방그룹의 동탄 내 4번째 단지인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에서는 스마트미러, 에어샤워 등 기존과 다른 획기적인 스마트옵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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