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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기후행동의원 모임, 11차 전력계획,관련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검토를 요구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확대를 피력하는 토론회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실은 오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 회관에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주요 문제점과 개선 방향’ 분석을 위한 긴급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기후 행동 의원 모임 ‘비상’이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다. 22대 국회 민주당 소속 의원 14명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토론회를 통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 시스템공학부 교수가 ‘11차 전기본 실무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권경락 기후환경단체 플랜1.5 정책활동가는 ‘탄소중립 관점에서 본 11차 전기본 실무안의 주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서정석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전문위원, 임장혁 기후솔루션 연구원, 황성렬 충남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가 참석한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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