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산지·제조현장서 생방송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광양만권 사회적 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2024년도 사회적 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수·순천·광양지역 식품 관련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개그맨, 전문MC, SNS 셀럽 등 인플루언서가 산지·제조현장에서 직접 방송하는 라이브커머스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한 전문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컨설팅을 통해 방송 컨셉 설정 및 이미지·영상 촬영부터 방송 송출 이후 숏폼 콘텐츠 제공, 별도 기획전 운영, 연말 우수 방송상품 특별 방송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 달 2일까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