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제휴카드 55주년을 기념해 ‘신세계 카드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 5개사(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와 손잡고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10%에서 최대 55% 사은 참여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55% 사은 참여권을 수령한 고객은 제휴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구매 시 16만5000·33만·55만원을 신백리워드로 돌려받는다. 미당첨자에게는 1개월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 550R을 증정한다.

주말인 21~23일과 28~30일에는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 브랜드에서 합산 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리워드 14만·21만·35·70만R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사 청구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도 있다. 제휴 삼성·신한·하나·BC바로 카드는 21일부터 23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회에 한해 각각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최대 24개월, BC바로카드는 최대 12개월, 삼성카드는 최대 5개월 등 구매 금액 등에 따른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또 유정란, 삼겹살, 복숭아 등 신선식품 6종을 초특가로 기획했다. 유정란(10구) 550원, 동물복지 삼겹살(500g) 2550원, 옐로드림 복숭아(4입팩) 2550원, 암소한우 불고기(500g) 3550원 등이다. 초특가 쿠폰을 2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받아 구매 가능하며 조기 소진 시에는 푸드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