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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인천공항본부세관과 마약퇴치 캠페인 실시
인천국제공항서 마약퇴치 동참 홍보
정상혁 행장 “마약 심각성 널리 알릴 것”
정상혁(가운데) 신한은행장이 18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진행된 마약퇴치 캠페인에서 마약퇴치 홍보물품을 나줘주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앞둔 18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마약퇴치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세관 행정 시스템을 갖추고 여행자휴대품과 수출입물품은 신속·정확하게 통관시키는 한편, 마약, 테러물품, 밀수품 등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고 있다.

이번 마약퇴치 캠페인은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마약류의 밀반입을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함께 ‘마약신고는 125’ 문구와 신한은행 캐릭터 ‘쏠’, 관세청 캐릭터 ‘마타’가 새겨진 키링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퇴치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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