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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카리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우승팀은?
24개 중학교 본선서 경쟁…서울대 종합운동장서 결승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에서 서울 충암중학교가 우승했다. [동아오츠카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동아오츠카는 1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종합운동장에서 중학교 풋살 대항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 등 6개 지역의 296개 중학교 풋살팀은 한 달 동안 지역구 예선을 치렀다. 예선에 통과한 24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풋살히어로즈 우승팀은 서울 충암중으로,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2등 대구 경신중, 3위 부산 성동중에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충암중은 2014년 초대 우승에 이어 2019년, 올해 우승을 포함해 총 3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본선 시범경기를 위해 참여한 고등학교 8개교 중 경북 상주고는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가 참가 학생 선수와 크로스바 챌린지 및 스페셜 매치를 펼쳤다. 조원희와 팀을 이룬 대학생은 이전 풋살히어로즈 1기(2014년) 당시 중학생 신분으로 참여했던 서울대 재학생들이 포함됐다.

동아오츠카가 주최한 대회는 서울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한국풋살연맹, 미즈노, 피자알볼로, 굿타임포키즈 등이 후원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대회를 전국으로 확산해 더 많은 학생이 진정한 땀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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