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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투자유치 유망기업 ‘코어100’ 참가 기업 모집
해외IR 참가·투자자 네트워킹 지원
창조·바이오 등 산업생태계 발전 기대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글로벌 투자유치 유망기업 ‘코어100(CORE100)’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인공지능, 핀테크 등 서울시 선성장산업 분야의 국내외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40곳 내외다.

코어100에 선정되면 인베스트서울을 통해 기업소개자료 제작, 투자자-기업 네트워킹 등은 물론 해외 투자유치 전문가 및 글로벌 기업의 전략 컨설팅과 해외 전시회 참여 기회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 기반 50개사를 대상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MS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기술 교육 지원 및 MS 네트워크 활용 IR 등 더 강화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기업은 다음달 15일까지 인베스트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투자 전문가의 심층 평가를 통해 시장성, 투자유치 우수성, 글로벌 자본유치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입주, 졸업 기업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유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본유치를 통해 서울의 산업생태계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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