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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총 5000만원 전달
군부대 발전·장병 복리후생에 사용
2010년부터 1사1병영 자매결연
이정원(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지난 13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을 전달하고 주성운 육군 1군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효성은 지난 13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효성에서 지원한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육군 장병 복리후생을 위한 지원금은 체력 단련 용품과 야외 농구대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2010년부터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국방을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독서 카페 시설, 세탁방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을 지원해왔다.

효성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보훈 가족 나들이를 지원했으며, 7일에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진행한 보훈문화제를 후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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