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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지역 연계 행사 진행
보산동 관광특구·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원 이상 소비→온누리상품권 5000원 지급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지역 연계 행사를 열어 동두천 내 관광특구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민생 살리기를 목적으로 공모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선정돼 보조금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한 보산동 관광특구와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소비자를 위한 보상 환급(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인 ‘캠프 보산’과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지급하는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급액은 총 1200만원으로 1인당 한 건만 인정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를 조기에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는 놀자숲 체험권, 상상공작소 이용권,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이용권, 프로필 사진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수증은 행사기간 중 보산동 두드림마켓(동두천시 평화로 2539, 보산역사 1층)에서 10시에서 19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앞(동두천시 평화로 2910번길 30)에서 12시에서 19시까지 교환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을 통해 미군 부대 이전, 경원선 연장 등의 요인으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상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평시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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