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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
중대본부장, “피해 상황 신속 파악, 필요 사항 신속 조치”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연합]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 및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08시 35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날 오전 8시 26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발생깊이 8km)이 발생해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최대진도 Ⅶ가 감지됐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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