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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16일까지 300만 송이 장미축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달 16일까지 장미축제(사진)를 진행한다.

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에버랜드는 올해 장미원 중앙에 다양한 크기의 빨간 장미꽃 1000여 송이를 형상화한 길이 9m, 높이 4m 규모의 장미 시그니처 포토스팟을 새롭게 선보였다.

앞서 에버랜드 장미원은 2022년 세계 최고의 장미정원에게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를 수상한 바 있다. 장미원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현판도 함께 볼 수 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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