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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 자립준비청년 50명에 장학금 ‘1억2500만원’ 전달
안정적 자립 응원…체험 프로그램도
지난 5월 31일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열린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창동(가운데)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이 여인미(오른쪽) 초록우산 경인권역총괄 본부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있는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선정된 장학생 50명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미선정자들에게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 서신과 제품교환권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후원금 2억 2000만원 중 일부로 활용했다. 앞으로 청년의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계발비와 교육비에 쓰인다.

전달식 이후에는 청년의 사회적 지지 체계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도 마련했다. 자조모임은 앞으로 사회 경제활동의 주체가 될 장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학금 등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기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이 초록우산과 함께 펼치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위한 기틀 제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처음 시행한 이래 올해로 4년을 맞았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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