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732-1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투시도)가 2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년 전 가격으로 공급에 나서는 알짜 단지로 주목 받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구 핵심 입지에서 착한 분양가로 공급에 나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2년 전 비슷한 입지에서 분양에 나섰던 ‘H’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는 최소 5억3000만원 대로 공급된다. 여기에 전 평형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칠곡 경북대 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있다.

단지 북측에는 2600여평 규모의 어린이 공원과 남측에는 소공원도 2곳 계획 중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191㎡ 중대형 평면으로 공급에 나선다. 4베이 맞통풍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 혁신설계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설계로 풍부한 채광을 고려했다. 전용면적 191㎡ 펜트하우스도 구성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과 티하우스는 물론 칠곡 지역 최초로 온·냉탕시설을 갖춘 사우나 및 방문손님에게 품격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 등 특별한 커뮤니티시설을 더했다. 지상 공간에는 산책로와 놀이휴식공간, 풍부한 조경, 스쿨버스존이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지어진다. 박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