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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홍기획, 롯데의료재단과 장애아동 AI 그림대회 개최
배리어 프리 아트로 정서적 재활
이미지 생성형 AI 활용해 환아의 꿈과 미래 그려
대홍기획이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과 함께 ‘어린이 AI 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홍기획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대홍기획이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과 함께 ‘어린이 AI 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AI 그림대회’는 장애 아동이 신체적 제약 상황을 넘어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아트(Barrier-free Art) 프로젝트다. 참가 어린이들의 정서적 재활은 물론, 장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25일 열린 그림대회에 참가한 환아 15명은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주제로 대홍기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이미지 생성형 AI(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들의 꿈과 미래를 그림으로 마음껏 표현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시상과 함께 소정의 선물이 주어졌으며, 환아들이 그린 작품은 6월 5일부터 9일까지 잠실 롯데뮤지엄 실버팩토리에서 무료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대홍기획은 롯데의료재단과 함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아동 재활치료의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재활센터 운영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전 과정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이번 영상은 대홍기획과 보바스어린이의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수 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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