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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퀸’ 이효리, 주류업계에 다시 떴다…하이트진로 100주년 모델로
일품진로 브랜드 모델 발탁…‘이효리는 일품단심’ 캠페인
‘이효리는 일품단심’ 광고 캠페인 캡쳐.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가수 ‘이효리’를 일품진로 모델로 발탁하고, ‘이효리는 일품단심’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일품진로와 이효리가 함께하는 첫 광고다. ‘이효리는 일품단심’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품진로의 맛과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애주가로 잘 알려진 이효리가 ‘일품진로’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는 이효리가 거리를 걸으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잘 어울리는 옷(衣), 맛있는 음식(食), 좋은 술(酒)’이라는 내레이션을 하는 걸로 시작한다. 이어 뚜껑을 열자마자 향을 맡고 첫 잔은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음미한다. 마지막은 ‘이효리는 일품단심’이라는 슬로건으로 마무리된다. 이때 이효리가 다시 등장해 “100년, 따라 올 수 있겠어?”라고 말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모델 이효리의 이미지와 일품진로 브랜드가 닮은 만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더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하며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1924, 일품진로 고연산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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