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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T 한 잔 주세요, 보이그룹 말고요”…스타벅스의 이색 아이디어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협업 상품 판매
NCT 색상인 펄 네오 샴페인 연상 시켜
앨범 같은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도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NCT와 함께 협업한 상품(사진)을 선보인다.

NCT와 협업은 한국에서만 진행하는 단독 프로모션이다. 음료 이름에 NCT를 담아 의미를 더한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Neo Cool Tasty Plum Fizzio)’를 한정 음료로 선보인다.

해당 음료는 NCT의 공식 색상인 펄 네오 샴페인을 연상시키는 탄산음료다. 분홍빛 하트 곤약 토핑을 넣어 비주얼과 식감을 더했다. 열량은 100kcal 이하(그란데 사이즈 기준)다.

음료에 이어 NCT를 포함한 푸드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Neo Croissant Turntable)’도 선보인다. 플레인과 자몽 허니 두가지 맛으로 겹겹이 말아 올린 퀸아망을 납작하게 눌러 레코드판을 연상시킨다.

스타벅스는 NCT와 협업을 기념해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와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을 함께 구매하면 1만27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NCT 포토카드 홀더 키링’ 등 다양한 디자인의 MD 상품도 선보인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다채로운 협업 상품을 통해 스타벅스와 NCT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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