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대학생 서포터즈 ‘웰스토리텔러’ 1기를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삼성웰스토리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사업, 직무, 조직문화를 직접 경험· 소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웰스토리텔러’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웰스토리텔러’는 웰스토리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다. 삼성웰스토리를 경험하고 직접 이야기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가능)이다.

모집은 내달 23일까지다. 삼성웰스토리 기업블로그인 스토리W에서 한 달간 진행한다.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7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웰스토리텔러’ 12명을 선발한다. 7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오프라인 정기모임 5회를 포함해 팀, 개별 미션을 진행한다.

미션 프로그램은 기업 비전인 글로벌·식음·솔루션·리더라는 4가지 키워드에 맞게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비즈니스 아이템 기획, 운영 사업장과 고객사 맛집 지도 제작, 인프라 체험기, 개인 맞춤형 직무 멘토링 커피챗 등이 있다.

서포터즈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 우수자 상품을 지급한다. 또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필요한 전문가 교육도 지원한다. 특별 제작한 서포터즈 굿즈도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그동안 B2B(기업간 거래)사업의 특성상 Z세대가 삼성웰스토리를 직접 경험해볼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웰스토리텔러’ 1기를 통해 삼성웰스토리의 다양한 사업과 경쟁력을 직접 경험하고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