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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램시마SC 처방 확대 도모
램시마SC. 셀트리온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셀트리온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월드 IBD 데이)’을 맞아 IBD 환자들의 어려움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처방 확대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Where’s CC(Crohn’s & Colitis)?’ 제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IBD 질환 알리기에 나섰다. IBD 환자가 겪을 수 있는 사례들을 소개하며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통해 피하주사제형 치료제에 대한 요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IBD 분야 주요 석학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IBD 질환 환자의 고통 및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소개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IBD 질환에서 탁월한 치료 효능을 나타내는 인플릭시맙 제제로 자가투여 편의성까지 갖춘 램시마SC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램시마SC 처방 환자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영국 리버풀 대학 병원에서 인플릭시맙 IV제형 제품에서 램시마SC로 스위칭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 환자들이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램시마SC를 더 선호했으며 7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출시 4년차를 맞이한 램시마SC는 검증된 치료 효능과 안전성, 편리하게 자가투여가 가능하다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EU5에서 21%의 점유율을 기록, IBD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난 3월 미국에 ‘짐펜트라’를 출시한 직후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선호의약품 등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의료진의 처방 선호도를 높일 데이터 확보에 성공하는 등 성과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IBD 환자들에게 램시마SC의 치료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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