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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지역장애인들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전개
마포구 아동생활시설 환경 개선 위해 진행
정영광(앞줄 가운데) S-OIL 부문장이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열린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OIL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OIL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임직원들과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마포 지역 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1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1952년에 설립된 아동 생활 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S-OIL 임직원들과 장애인들은 계단, 지하 1층 식당 입구 등에 캐릭터와 자연 이미지를 그렸다.

S-OIL은 지난해 투자 계약을 체결한 친환경 페인트 벤처 회사 이유씨엔씨와 함께 삼동보이스타운에 지난달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S-OIL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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