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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인생맛집 '달서맛나 음식점'신규 모집
대구 달서구청사 전경.[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달서맛나 음식점'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달서구는 외식상권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달서맛나'브랜드를 개발, 현재까지 달서맛나 음식점 68곳을 선정해 달서구의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을 한 업소는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등의 평가를 거쳐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한 업소는 맛 평가 등 현장 확인 및 9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된다.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되면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달서구는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신정된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받아 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를 대표 할 수 있는 맛과 개성을 갖춘 음식점들이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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