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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제12회 청소년문화축제 동성로서 오는 18일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오는 18일 오전 11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2024년 제12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청소년축제는 'Youth Day : 우리들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과 부스체험, 참여 이벤트 등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된다.

1부 기념식은 지난 4월 선정된 제36회 대구시 청소년대상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밴드·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컬러 비즈·향수 만들기, 푸어링 아트, 바다유리 마그넷·꽃 키링·모루 인형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폴라로이드 추억 남기기, 청소년 정책홍보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 제16조에 따라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대구의 중심 동성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꿈을 찾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대구를 만들어 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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