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민의힘, 네이버 입장 청취…“우리 기업 이익 최우선되어야”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네이버 측 관계자를 만나 입장을 청취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네이버 측을 만나 우리 국민과 우리 기업의 이익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전날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와 면담했다.

국민의힘은 “정 의장은 지금까지 네이버 측 의사를 존중해왔고 또 존중할 것이라면서 일본 정부와 접촉해 온 우리 정부의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며 향후 네이버가 입장을 조속히 정해 정부와 더욱 유기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당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 기업의 이익 보호를 위해 여당으로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newk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