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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수 살리는 ‘동행축제’…전국 1850여 전통시장도 동참
축제기간 구매고객에 다양한 경품
온라인 구매 특별전·할인쿠폰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행사인 ‘2024 동행축제’에 전국 1850여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동참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오는 15일부터 12일간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를 맞이해 다양한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축제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누적 5만원 이상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전국 전통시장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우체국 쇼핑, 온누리전통시장, 배달의민족, 동네시장 장보기 등에서 온라인특별전도 진행한다. 전국 전통시장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밤에도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별별 야시장’,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장보기, 사생대회 등 키즈마켓데이·‘배우장(배우고 우리함께 장보러 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단위 고객이 전통시장에 유입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동행축제를 맞이해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도 다양한 고객 경품·이벤트,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은 가족, 친구와 함께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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