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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어린이날” 아이유, 스테이크 쐈다…어디서 무슨 선행했나봤더니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인스타그램(좌) / 이든아이빌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의 한 아동양육시설에 후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은 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가수 아이유님의 후원으로 저녁식사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어린이날이었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스테이크 전문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밥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든아이빌은 이와 함께 "일기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오늘 비가 올 것을 예상해 전날 어린이날 선물 증정식을 미리 했다"며 "지파운데이션과 감동란TV의 후원으로 아이들 선물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데뷔 이래 어린이날과 성탄절 등 여러 계기에 기부 등 선행을 이어왔다.

아이유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서도 1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아이유는 자신의 예명과 팬덤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후원자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쾌척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이라며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했다.

아이유는 올해 새해를 맞아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총 2억원을 쾌척했다.

당시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에 각 5000만원씩 총 2억원을 전달했다.

이 또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진행됐다.

아이유는 당시 공식 SNS에서 기부 소식을 전하며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가 되시길"이라고 썼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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