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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 1차 공모에 19곳 지원…2.1대1
이달 말 자펀드 운용사 선정 예정
산은 “국가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 1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19개사가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분야별로 혁신산업펀드에는 15개사, 성장지원펀드에는 4개사가 신청했다. 전체 경쟁률은 2.1대 1이다.

산은은 이달 말 혁신산업펀드 대형(펀드조성규모 3000억원) 2개사, 중형(2000억원) 2개사, 소형(1000억원) 3개사 및 성장지원펀드 대형(5000억원) 2개사 등 총 9개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연내 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전략산업 및 유니콘 기업 창출 등을 위한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

산은은 “국가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등 국가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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