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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배달음식점 주방공개’ 참여업소 모집 [지금 구청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사진)가 배달음식점의 위생상태를 높이고 배달음식 소비자의 불안을 낮추기 위해 ‘배달음식점 주방공개’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배달음식점 주방공개’는 객석 없이 조리장만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해 조리장의 사진과 영상을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사업이다.

배달음식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위생 상태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구는 이에 대한 개선안으로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조리장의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주방 공개를 시작했다.

참여업소로 선정되면 주방공개 인증 현판 제작과 성동구청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경로의 홍보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경 기자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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