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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찾은 지포어 창립자 “코오롱과 탄탄한 파트너십 이어갈 것”
코오롱F&C 지포어 골프대회 참석
‘지포어 인비테이셔널(G/FORE INVITATIONAL)’ 골프 대회 트로피.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럭셔리 마켓과 국내 소비자에 대한 코오롱의 탁월한 이해와 우수한 기획력, 리테일 환경이 지포어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 (지포어 창립자 마시모 지아눌리)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이하 코오롱FnC)가 VIP고객 초청행사인 ‘지포어 인비테이셔널(G/FORE INVITATIONAL)’ 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코오롱F&C가 전개하는 ‘지포어(G/FORE)’는 미국 LA에 기반을 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다. 이날 행사에는 지포어 창립자 마시모 지아눌리도 방문했다.

마시모 지아눌리는 지난 2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에서 열린 행사장을 찾아 “지포어 인비테이셔널은 상상했던 지포어의 정체성을 고급스럽고, 대담하게 구현했다”며 “실제 지포어는 2021년 35세~44세 영앤리치 골퍼를 타깃으로 한국 럭셔리 골프웨어 마켓에 선보인 이후 매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성장과 신뢰를 바탕으로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포어 인비테이셔널’ 행사 슬로건은 ‘애드 컬러 투 유어 게임(ADD COLOUR TO YOUR GAME)’이다. 지포어는 2022년부터 매해 캠페인 시그니처 컬러를 정하고 있다. 호텔, 갤러리 등 이색 공간에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골프장 진입로부터 클럽 하우스, 스타트 광장, 코스, 만찬장을 분홍색으로 꾸몄다. 골프장 색인 초록과 대비를 위해서다. 스타트 광장에는 DJ 공연과 식음 부스를 차렸다. 골프 코스에는 핫도그과 샴페인 카트, 대형 트로피 형상의 조형물 등 볼거리를 더했다.

문희숙 코오롱 골프본부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VIP 중심의 고객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포어가 보여줄 수 있는 밀도 높은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통해 영앤리치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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