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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에 등장한 ‘눈물의 여왕’ 커플…HSAD ‘컬래버 광고’ 눈길
각 브랜드 광고 모델 컬래버레이션 선보여
HSAD, 한화손보·홈플러스 광고 모두 대행
HSAD가 홍대입구역 LED 전광판을 통해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광고. 홈플러스 광고모델 김수현(오른쪽)과 한화손해보험 광고모델 김지원을 나란히 배치했다. [HSAD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HSAD가 tv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연배우 김수현, 김지원을 앞세워 두 개의 브랜드를 동시에 광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HSAD는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LED 전광판을 통해 홈플러스 광고모델 김수현과 한화손해보험 광고모델 김지원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광고를 선보였다.

두 개의 광고를 떼어 놓고 보면 각각의 브랜드 광고인 듯 하지만 나란히 보면 마치 드라마 속 캐릭터가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는 HSAD가 한화손해보험과 홈플러스 브랜드를 동시에 대행하고 있어 가능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3월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를 선보였다. 홈플러스 또한 같윽 기간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뛰어야 산다’라는 콘셉트의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광고를 공개했다.

두 광고 캠페인을 모두 제작한 HSAD는 컬래버레이션 광고를 통해 드라마와 광고 캠페인 간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HSAD 관계자는 “드라마 극중 캐릭터가 대화를 주고 받는 듯한 재미를 주면서 보험사와 유통사라는 각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광고는 이달 2일까지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LED 전광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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