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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모집
대구 달서구청사 전경.[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자산형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복지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창업, 교육, 주거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돼 달서구 청년의 희망은 두배로, 고민은 반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청년은 15~39세 이하로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청년은 19~34세 이하로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자격 요건 및 소득 기준 조사 후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문의는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자립지원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후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자산형성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입 정보와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을 통해 달서구에서 근로하는 저소득 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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