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국제강 당진공장,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
30일 당진공장서 선정서 수여식 진행
충남지역본부로부터 선정서 받아
대형 철강사 가운데 유일한 인증 보유
동국제강 관계자들이 30일 당진공장에서 열린 ‘건강증진활동 및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동국제강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받았다. 2019년 최초 취득에 이은 연장 취득이다.

동국제강은 30일 당진공장에서 ‘건강증진활동 및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형 철강사 사업장 가운데 건강증진활동 우수 인증을 취득하고 유지하는 곳은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유일하다.

수여식에는 이준연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 본부장·이대식 동국제강 당진공장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 사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체계구축·인식수준·건강증진활동·프로그램 운영 등 43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자체 및 외부기관 연계한 근로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전문 자격자 초빙을 통한 교육 및 1:1 근골격프로그램 진행 ▷조직진단을 통한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 지원 등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대식 동국제강 당진공장장은 “근로자 건강을 기반으로 한 안전 활동이 필수적인 시대다”며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지난 3월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당일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안전대진단·중대재해 예방 등을 주제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