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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1분기 재정 234조원 집행…상반기 역대 최대 집행 목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집행 중점 관리”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집행 목표인 총 388조7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재정집행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1분기에 재정 및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로 전년 대비 약 50조원 확대된 총 234조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고금리 등으로 건설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로·철도·항공 등 건설투자 분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집행을 중점 관리하고, 공사계약을 위한 선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건설경기를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또 “내수 활성화를 통한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재정집행과 더불어 공공기관 투자와 민간투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투자 및 민간투자 사업 집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기재부와 주무 관청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집행실적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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