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곤지암리조트는 봄꽃과 어우러지는 액티비티 어트랙션 ‘루지 360’과 ‘곤돌라 하늘공원’을 오는 27일 개장한다.

곤지암루지 360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형 레포츠 시설로 곤지암리조트 스키슬로프인 총 길이 1.9㎞, 평균 폭 4.5m의 광폭 루지 트랙을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가며 즐기는 레포츠 시설이다.

트랙 곳곳에 낮에는 볼거리 가득한 트릭아트 등 조형물, 야간에는 LED 조명이 함께 한다.

곤지암 루지

하늘공원 곤돌라 정차장에서 본 풍경

곤돌라를 타고 해발 500m 스키장 정상까지 올라가 광주시 일대를 파노라마로 조망하는 곤돌라 하늘공원도 개장한다. 6인승이고 10여분간 탑승한다.

하늘공원에는 양, 토끼, 다람쥐를 만나볼 수 있는 작은 동물원과 꽃을 관람할 수 있는 키즈 체험존, 자연을 벗 삼아 힐링 할 수 있는 힐링존 등이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