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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소음영향 토론회 24일 개최
광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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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영향과 주변 지역 발전 구상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광주연구원은 전남연구원 등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남 무안 초당대학교에서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에 대비한 소음 대책 마련 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공항 이전 추진에 대한 합의에 따라 열리는 토론회로 추진안을 명확하게 제시해 지역 주민의 객관적인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 전남도, 국방부, 광주·전남 양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양 연구원이 주관한다.

양철수 광주연구원 매력도시연구실장이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 시 소음 대책 및 지원방안'(제1 주제)을, 신동훈 전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이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시 주변 지역 발전 구상'(제2 주제)을 발표한다.

1 주제에서는 통합 공항 추진 현황, 입지와 시설 배치, 소음 영향 분석과 저감 대책, 소음영향권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한다.

2 주제 발표에는 민간·군 공항 이전 당위성, 통합 이전 추진 경과, 무안국제공항 연계 서남권 지역발전 방향 등이 담긴다.

주제 발표에 이어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주석 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 박영환 나노빅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제철 전 한서대학교 공항행정학과 교수, 윤석재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한용 한솔엔지니어링글로벌 대표이사, 나주몽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등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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