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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에 340박스 한정” 하이트진로, 사케 ‘준마이긴죠 지카구미’ 출시
72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16도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일본산 사케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를 처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를 생산하는 이가라시 주조는 1897년 설립되어 ‘전국 신주 감평회’ 금상, ‘관동국세국 주류감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는 720㎖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16도이다. ‘지카구미’란 사케를 만드는 제조방식의 하나로 막 완성된 술을 그대로 병에 담아 산뜻한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가라시 준마이긴죠 지카구미’는 감귤과 같은 향에 음용 도중에 느껴지는 탄산감이 있다. 한국에는 1년에 340박스(12본입) 한정으로 수입이 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일부 특약점에만 제공된다. 특약점이란 제조회사 또는 상사회사 등과의 사이에 취급상품·판매지역·거래조건 등에 관하여 특별한 약정을 체결하고 있는 도매상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 내 다양한 양조장의 제품들을 발굴하고 수입하여 사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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