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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자립 지원” 대상, 굿윌스토어에 청정원 제품 기부
3차례 걸쳐 제품 1100여 개 전달
[대상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대상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청정원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젝트 ‘행복한 출근길’의 일환이다.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으로 운영되며, 2011년 밀알송파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29개 지점에서 300명이 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고추장, 카놀라유 등 청정원 제품 1100여 개를 기부했다. 3월에는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쓰는 의류 및 물품 기부’ 캠페인도 펼쳤다. 모집된 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등 임직원 기부 물품 1800여 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보라(사진 왼쪽부터) 대상 사회공헌팀장, 김경숙 ESG경영실장,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박정열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 한해 굿윌스토어에 제품 및 임직원 기부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 실장은 “대상의 지속적인 물품 기부활동으로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자원 재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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