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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부분 ‘맑은 날씨’… 낮 기온은 ‘25도 내외’
낮과 밤 기온차 20~25도
서울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안양천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금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13일 새벽 사이 5㎜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5도, 인천 12.8도, 수원 9.8도, 춘천 6.5도, 강릉 9.9도, 청주 12.5도, 대전 10.3도, 전주 12.2도, 광주 12.2도, 제주 13.3도, 대구 10.4도, 부산 12.5도, 울산 10.3도, 창원 1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20~2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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