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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루스첨단소재, 곽근만 신임 대표 선임…진대제·곽근만 각자대표 체제
곽근만 유럽통합법인장, 신임 대표이사로
“전략·재무 전문가, 전지박·동박 사업 이끌어”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 [솔루스첨단소재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해외 자회사인 유럽통합법인 볼타에너지솔루션( VES)의 곽근만 최고경영자(CEO)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맞이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곽근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솔루스첨단소재는 진대제·곽근만 2인의 각자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곽근만 신임 대표는 솔루스첨단소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유럽통합법인 CEO 등을 전략·재무 전문가로 2013년 ㈜두산이 동박 사업 진출을 위해 룩셈부르크 서킷포일룩셈부르크(CFL) 인수를 타진했을 때부터 TF(태스크포스)팀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룩셈부르크 현지에서 사업 전반을 이끌며 고객 수주 증대, 포트폴리오 다각화, 생산 수율 혁신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헝가리 전지박 생산법인 설립, 공장 본격 가동, 캐나다 최초 전지박 생산법인 설립 등 전지박 비즈니스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올해는 헝가리 제2공장 양산과 캐나다 공장 건설로 전지박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곽근만 신임 대표의 폭넓은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글로벌 초일류 도약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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