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 강력한 음원 파월를 자랑 중이다.

26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정규 2집 ‘2’(Two)의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PAK’(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기존의 K-팝과는 다른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담은 곡이다.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필두로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 ‘톱 백’(Top 100)에서 1위에 오르며 오랜 시간 1위를 지킨 비비의 ‘밤양갱’을 밀어냈다.

(여자)아이들의 차트 올킬은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를 비롯해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의 타이틀곡 ‘누드(Nxde)’와와 미니 6집 ‘아이 필(I feel)’의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에 이은 네 번째 기록이다.